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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M Prism 7호 ] 식탁의 미래에 놓인 무한…
    초거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테크의 잠재력삶을 영위하는 기본 요소 ‘의·식·주’ 중 식(食)은 생존과 가장 직결되는 문제이다. 따라서, 인류가 계속된다면 없어지지 않을 가장 큰 지속가능한 시장을 꼽으라면 식품 산업일 것이다. 주로 공장에서 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이 과거 식품 산업을 대표했다면, 최근 몇 년 사이 식품 산업의 생태계는 급격히 변화하면서 규모 또한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이 식품 관련 전 분야에 적용되면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 배달 등 가치사슬 전반에 기술이 융합된 푸드테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덕에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고, 기존 기업들도 이에 맞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궁무진한 기회를 예견한 다른 분야의 기업 및 투자자들의 돈이 푸드테크에 몰리고 있다. 2022년 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세계 푸드테크 시장은 연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에는 3110억 달러, 2025년 에는 3600억 달러(약 440조원)로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애그테크 AgTech드론, 센서, 농장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하여 생산량과 품질 향상을 기대. 새로운 작물, 차세대 농장, 도시 농업에 관한 것도 AgTech에 해당함· 농장 관리 : 데이터 수집 장치나 의사결정 지원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농부들이 농장의 모든 작업을 관리, 구성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 농장 로봇 : 힘든 일에 인간을 대신하거나 도울 로봇을 제공· 도시형 농장 : 생산과 소비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생산량, 품질,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 및 실내 농장을 개발· 농산물 시장 : 종자부터 기기까지 농부를 위한 B2B 전자상거래 시장· 농업 바이오테크 : 작물 및 동물의 사료건강을 위한 생물계와 유기체를 혁신식품과학 Food Science새로운 재료와 식품을 연구· 대체 단백질 : 식물 또는 발효 성분 등을 기반으로 대체 단백질 제품 또는 성분을 개발· 기능성 성분 : 첨가물을 대체하는 신소재 개발, 기능 추가(설탕 저감 등), 식품 맛 개선· 음료 :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음료나 술을 개발식품서비스 Foodservice서비스업에서의 혁신을 꾀함. 로봇과 클라우드 키친 등을 통해 미래 외식업을 위한 여건 조성· 예약 플랫폼 : 할인 등을 제공하는 식당 예약 서비스· 요식업 관리 : 식당 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고객 피드백 수집, 재고 관리 등의 운영 지원· 결제 서비스 : 온라인 판매시점관리· 가상 식당 : 온라인에서만 이용가능한 식당 브랜드를 운영. 배송 플랫폼 기반 B2C 및 B2B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 식품서비스 로봇 : 3D 프린터, 자동 키오스크 및 바텐딩 로봇 등 인간의 작업을 돕거나 대체할 로봇을 개발· 클라우드 키친 : 공유 주방처럼 주방을 임대 및 관리하고 배달을 통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함소비자테크 Consumer Tech개인 맞춤형 식품을 찾을 수 있고, 요리를 하는 등 소비자 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와 기기를 개발· 뉴트리제노믹스 NUTRIGENOMICS : 유전 정보나 혈액 등에 포함된 개인의 생체 신호를 이해하기 위한 서비스와 기기를 개발하고, 이에 따라 섭취 혹은 피해야 할 식품을 추천· 추천 : “무엇을 먹을까?” “그 음식이 나에게 맞을까?” 같은 질문이나 기대에 따라 식사, 조리법, 구매 목록 등을 추천· 조리기구 : 더욱 첨단의 기술, 개인화 기능, 또는 새로운 유통 경로 등을 내세운 새로운 세대의 가전제품이나 조리용품을 제공· 식품 체험 : 양조장 같은 식품 관련 장소의 관광 서비스 개발 또는 요리 교실에 대한 새로운 접근식품 공급망 Supply Chain디지털화부터 자동화까지, 식품 공급망과 유통 산업을 위한 솔루션 개발· 스마트 & 자동화 매장 : 매장 내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거나 매장을 보다 자율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 음식물 폐기물 관리 : 가격을 관리하거나 혹은 푸드뱅크/소비자와의 연결을 통해 식품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를 사용· 공급망 데이터 : 공급망 전 과정에서 제품에 관한 데이터를 기록, 접근, 공유할 수 있도록 함. 이 데이터는 내부적으로 쓰이거나 기업 간 감사 및 추적을 위해, 또는 소비자 확인을 위해 사용됨· 패키징 :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식음료 포장을 개발배달 Delivery식료품과 식사를 주문하고 배달하는 서비스· 밀키트 : 반조리식 등 식사를 만들기 위한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배송· 디스커버리 박스 : 세계 각국의 와인, 차, 커피, 이국적인 신제품 등 매달 전문가가 선정한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신규 소매업 : 농장 직송 또는 판매점으로부터의 배송 등을 포함한 식료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퀵커머스 : 식료품 즉시 배송 서비스를 위한 다크스토어(온라인 배송 전용으로 사용되는 창고) 운영· 배달 로봇 : 음식 배달을 위한 드론, 로봇, 자율주행차 개발-----------------------------------------------IGM세계경영연구원은 지난 18년간 20만명이 넘는 CEO와 임원, 그리고 리더의 성공을 도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교육기관으로서 가장 앞선 지식을 연구, 전파함으로써 지식의 가치를 통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The Most Advanced Premium Learning Platform’ 입니다. 이것이 바로 IGM PRISM을 만드는 이유입니다.IGM Prism은 비즈니스 리더가 꼭 알아야 할 세상의 변화와 경영의 인사이트를 콕 짚어 드립니다. 프리즘에 빛이 통과하면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이 생기듯, IGM Prism을 통해 디지털 / 리더십 / 전략, 마케팅 / Social Impact에 대한 인사이트 스펙트럼이 넓어집니다. 
    작성자 작성일 05-03 조회 43
  • 99
    [IGM 시금치] 5G 품은 미래 기술 총집합! MWC…
    MWC는 매년 연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데요. 세계 각국 1500여개 기업들이 모여 5G 기반의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여러 기술을 융합한 활용 사례들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5G 상용화 3년 차에 접어들면서, 한층 더 진화된 AI와 드론, 로봇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예컨대, 스페인 통신기업 텔레포니카(Telefonica)는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융합한 물류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물류창고에서 인공지능이 상자 무게와 크기를 파악한 뒤 로봇이 컨베이어벨트에 옮겨 실으면서 화물을 분류하고요. 소형 드론은 창고에서 날아다니면서 로봇을 실시간으로 감독합니다. 만약 로봇에 이상이 감지되면 직원은 AR 고글을 착용해 원격으로 현장을 살필 수 있습니다. 또 모바일의 미래로 메타버스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 활용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 통신기업 SKT의 4D 메타버스 체험이 이목을 끌었는데요. 관람객이 놀이기구에 탑승하듯 로봇팔에 앉아 VR 기기를 착용하면, UAM(도심항공교통)로 구현된 미래 가상도시를 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로 입장하면 행사장에 있는 로봇과 연결되어 원격으로 도슨트를 만날 수 있고요. 방향키로 로봇을 이동하면서 마치 내가 현장에 와있는 것처럼 행사 곳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색적이었던 점은 세계적인 경매회사이자, 작년 초에 NFT 아트시장에 진입한 소더비(Sotheby's)가 ‘핀테크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행사의 기조연설을 맡았다는 것인데요. 메타버스가 NFT와 연결되면서 금융서비스가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만큼, 박람회에서도 향후 NFT의 역할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신기업 외에도,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 등 세계 ICT 기업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예컨대 메타(옛 페이스북)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호라이즌’을 시연하고,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슈퍼 컴퓨터를 대중에게 처음 공개했고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메타버스에 지구와 똑닮은 ‘디지털 트윈 지구’를 개발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메타버스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MWC 2022에서는 다소 막연했던 기술적 개념들이 사업 모델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5G 진화와 도래할 6G 시대에 우리 일상과 일터 모습은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요? <IGM 회원가입> 하거나 <뉴스레터 신청>하시면 매주 금요일, IGM 지식코치 '시금치(Creative Leader를 위한 금요일의 지식코치)를 메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https://igm.or.kr/edu_inq/news_lt.php  --------------------------------------------------------------------------------- [시금치 받은 원우분들의 후기들 보고 가시죠~:)] <IGM 회원가입> 하거나 <뉴스레터 신청>하시면 매주 금요일, IGM 지식코치 '시금치(Creative Leader를 위한 금요일의 지식코치)를 메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https://igm.or.kr/edu_inq/news_lt.php  --------------------------------------------------------------------------------- [시금치 받은 원우분들의 후기들 보고 가시죠~:)] 
    작성자 작성일 04-22 조회 31
  • 98
    [ 컬럼 ] 빨라지는 로봇 자동화, 내 일자리는 어떻게…
    중간층 일자리 사라지는 양극화 현상 심화될 것…‘기술과의 협업’ 필요 요즘 대학에서 가장 인기 높은 학과는 어디일까. 바로 컴퓨터공학과다. 서울, 지방 할 것 없이 컴공과 졸업생들은 취업 걱정을 하지 않고 회사를 골라 갈 수 있다고 한다. 조직과 구성원들도 코딩·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들을 ‘열공’하며 경력 개발과 유지에 힘쓰고 있다.여기에 대해 필자는 지난번 ‘스킬 갭을 줄이는 방법’에서 설명했다. 그런데 이러한 구체적인 과목의 학습 이전에 제대로 된 방향성을 잡는 것도 중요할 터, 오늘은 현재 일을 둘러싼 몇 가지 변화를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디지털 중심으로 재설계되는 일자리들 우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모든 일자리가 재설계되고 있다. 산업시대는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일(job)’을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여러 과업(task)들의 통합된 형태라고 정의하고 이는 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인사·법무·영업 사원·마케터 같은 폭넓은 범위의 사무직·지식 노동자의 업무에도 적용돼 왔다. 바로 이 부분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인한 변화에 취약한 부분일 수 있다. 법률사무소는 정보 찾기를 포함한 상당한 규모의 일상적인 과업을 자동화하기 시작했고 뉴스 웹사이트는 AI를 이용해 기사 작성을 시작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세금 신고를 완료하고 있는 상황이다.제조업 강국인 한국의 제조업 현장에서도 자동화와 로봇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이 2025년까지 로봇으로 대체해 감소하는 노동 비용 수준을 국가별로 예측, 비교한 결과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33%로 조사됐다. 앞으로 조직은 성과 향상을 위해 비용 대비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디지털 기술들을 활용해 ‘과업’의 자동화 혹은 대체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세부 과업 파악부터 기술(기계)-인간 협업을 향상시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근본적인 재설계까지 다양한 접근법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노동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실적 압박 등에 따라 정규 고용의 고정 인건비를 수요의 갑작스러운 증가가 있을 때만 발생하는 변동 인건비로 바꾸고 싶어한다. 명실상부한 조직의 핵심이 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은 원하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업무 유연성, 남의 간섭을 받지 않고 업무를 스스로 하는 자율성을 중시한다. 더 빠른 성장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단일 고용주를 통한 경력 추구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업무 형태를 추구하기도 한다. 또한 낮은 출산율과 수명 증가에 따라 많은 경제권, 특히 선진국들과 아시아의 노동력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 고령 노동자들은 재정적 혹은 지속적인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통적인 은퇴 시기를 넘어 그들의 경력을 연장하고 있다. 동시에 신흥 경제권은 점점 더 많은 젊은 노동자들을 글로벌 노동력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설사 정규직 유무에 관계없이 생산적인 일을 찾고 싶어한다.이러한 다양한 욕구들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은 개별 노동자들이 단기 과업 혹은 프로젝트 일자리에 응찰하는 고용 형태인 긱 경제(gig economy)의 급격한 성장을 가져 왔다.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2005~2015년 순증가한 일자리의 94%가 대안적 일자리에 속하는 독립적인 계약자나 프리랜서의 일이다. 온라인 인재 플랫폼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는 인재가 어디에 있느냐에 관계 없이 고용주와 개인들의 연결·결합·활용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이에 더해 유연근무·원격근무 형태가 모든 조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오토매틱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600여 명의 직원들이 전부 원격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통적인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는 전체 직원의 30%를 회사 밖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애자일 워킹(Agile Working)’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 목표만 달성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일해도 좋다는 취지이고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 모두 공간과 시간 비용을 절감했다. 탄력적인 노동 시간과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경력 개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조직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투입된 노력과 시간(input)보다 결과(output)를 강조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일자리 수준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자신의 저서 ‘4차 산업혁명 강력한 인간의 시대’에서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코웬 교수는 미래에 기계지능이 ‘모든’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을 대체할 것이고 기계 혁명에 적응하는 사람은 더 많은 소득을 올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1% 대 99%로 나뉘는 극단적 양극화가 아니라 ‘평균’으로 대변되는 중간층(평범한 능력자)들을 위한 일자리가 사라지는 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것도 분명히 존재 그렇다면 이 중간층에 속하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야 할까. 우리가 상식적으로 미래에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직업 중 하나는 회계사다. 실제 유엔이 발표한 ‘유엔 미래 보고서 2045’에는 세무사·회계사·재무설계사가 없어질 직업이라고 언급돼 있다.하지만 한국고용정보원이 AI·로봇 전문가 21명을 설문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 1위로 회계사(22.1%)가 뽑히기도 했다. ‘단순 회계 업무는 AI 로봇이 처리할 수 있지만 상황에 맞게 복잡한 재무적 결정을 내려야 하는 회계사 본연의 업무를 AI가 대체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다. 단순 관리 업무를 하는 전통적인 관리자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C레벨이라고 하는 최고 임원은 AI가 쉽게 대체하기 힘들다고 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제 우리의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생각해 보자. 먼저 일을 직업(job)이 아닌 직무(task)별로 가능한 한 자세히 분석해 보고 그중 쉽게 디지털 기술로 대체할 수 있는 직무와 대체하기 힘든 부분으로 나눠 봐야 한다. 그리고 대체 가능한 직무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과감히 적용해 효율을 높여야 하고 우리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사회적·감성적 역량이 필요한 업무들에 더 집중해야 한다.이러한 접근법은 조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 텔레콤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갑작스러운 업무 폭주에 대비해 고객센터에 전화 영업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임시 인력 고용 없이 오토메이션봇만으로 약 70%의 서비스 문의와 결제 처리에 성공했다. 당시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계기로 ‘1인 1로봇’을 선언하며 로봇 자동화(RPA) 교육을 전사에서 진행했다. 당시 2만3000명의 전 직원이 고부가 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스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표였다. RPA에 대해 전혀 모르던 한 교육개발부의 한 임원은 4일간 사내 봇 메이커 훈련을 받은 후 385번 클릭해야 하는 일을 한 번의 클릭으로 끝내주는 ‘발봇(Valbot)’을 직접 개발했다. 55개 부서에 필요한 교육·개발 예산서를 작성하고 전달하는 하루 4시간 반씩 2주가 걸렸던 직무를 자동화한 것이다. 이제 그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고유 업무와 직원들의 코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필자의 아이는 다분히 문과적 소양을 보이고 있다. 그에게 미래 직업을 준비하기 위해 부모로서 어떠한 준비를 시켜야 할지 이번 칼럼을 준비하면서 다시금 생각해 봤다. 결론은 굳이 컴공과를 가지 않아도 기술과의 협업 능력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임주영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수 ** IGM세계경영연구원은 한경 비즈니스에 해당 컬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IGM의 인사이트 경영 <18> 빨라지는 로봇 자동화,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한경BUSINESS)  
    작성자 작성일 04-12 조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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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 ] 떠나는 직원과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
    ‘퇴사형 인간’이 당연해진 세상…퇴사자를 조직의 지지자로 만들어야 바야흐로 ‘대(大) 퇴사’ 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지난해 여름과 가을 동안 미국에서는 수백만 명의 노동자들이 직장을 떠났다. 처음에는 주로 호텔이나 식당 등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서비스직의 노동자들이 일을 그만두기 시작했는데 점차 일반 사무직 노동자들까지 직장을 그만두는 추세가 확산됐다.이처럼 퇴사율이 급격히 치솟은 현상을 두고 앤서니 클로츠 텍사스대 교수는 ‘대퇴사(Great Resignation)’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과 삶에서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직장인들이 본인이 더 선호하는 조직 문화, 더 나은 처우와 업무 환경을 찾아 떠나고 있다.요동치는 노동 시장은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조직에서 핵심 집단으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일에서 개인의 성장과 유연성·자율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보장받지 못하면 그만두는 것에도 거침이 없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3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퇴사율은 15.7%로 전년 상반기 대비 1.8%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MZ세대 중심 조직으로 이직·퇴사를 비교적 쉽게 하는 편이어서’가 41.3%(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더 이상 ‘회사형 인간’은 없다 또 사람인이 500개 기업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 퇴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9.2%가 ‘MZ세대의 1년 이내 조기 퇴사자 비율이 높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 ‘개인의 만족이 훨씬 중요한 세대여서(60.2%, 복수 응답)’를 꼽았다.더 이상 ‘회사형 인간’은 없고 ‘퇴사형 인간’이 당연해진 세상에서 리더는 직원이 언제든 더 나은 커리어와 가치 및 목표를 향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열린 마음으로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시장에서 애쓰는 만큼 퇴사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직원 몰입도를 높이고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직원 경험에 공들이는 기업이 많은데 직원 경험은 퇴사 혹은 그 이후까지도 이어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끝이 좋아야 다 좋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은 보통 마지막 효과를 전체인 것처럼 인식하기 때문이다.현명한 기업은 퇴사자를 조직의 평생 지지자, 열렬한 홍보 대사로 만든다. 퇴사자는 고객이나 파트너가 돼 나타날 수 있고 심지어 재입사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한 기업은 퇴직 사원 인력 풀을 관리하는데 재직 중 능력이 검증된 직원에게는 명절이나 생일 때 작은 선물을 보내며 근황을 확인하고 재입사를 권유하기도 한다.퇴사자는 재교육을 하지 않고도 바로 현장 배치가 가능하고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퇴사자를 ‘명예 직원’으로 칭하며 정중하게 대하고 그동안의 공로에 대해 감사 이벤트를 여는 기업도 있다.이런 대우를 받은 퇴사자는 홍보 대사가 돼 다른 사람에게 전 직장을 추천하고 여전히 전 직장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주위에 추천할 확률이 높다. 이에 비해 퇴사를 결정한 직원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배신자 프레임을 씌워 적으로 돌리는 곳도 있다. 아직 퇴사일이 남아 있는데 계정을 삭제하거나 합당한 이유 없이 업무에서 배제하는 것,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퇴사자를 험담하는 등 감정에 앞서 옹졸하게 구는 짓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특히 그동안 조직에 헌신했던 직원의 퇴사 과정이 감정적으로 매끄럽지 않으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를 목격한 남아 있는 직원들도 회사에 적의를 품게 될 수 있다.동료의 퇴사 소식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영향이 있는데 퇴사자를 대하는 방식을 보며 직원들은 회사가 좋은 곳인지 나쁜 곳인지를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블라인드’, ‘잡플래닛’ 같은 직장인 커뮤니티의 파급력이 상상 그 이상일 수 있다. 퇴사 면담, 조직이 성숙할 수 있는 기회 퇴사자의 말 한마디에 회사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구직자들의 입사 지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태도와 성과가 썩 좋지 않았던 직원이라고 할지라도 헤어질 때만큼은 아름답게 이별할 필요가 있다.헤어질 때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세심한 퇴사 면담이다. 퇴사자의 피드백을 통해 조직이 성숙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무엇이 효과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은지 문제를 인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남아 있는 직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문제를 파악해 퇴사자의 결정을 돌릴 수도 있다.이 같은 대화를 위해 평소 면담자의 훈련이 중요하다.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 사실 파악에 집중해야 한다.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퇴직 면담 매뉴얼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퇴사 면담, 이렇게 하세요>→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라→ 직원이 의견을 말하게 하고 경청하라→ 개인적 차원의 감정 이입을 하지 않도록 심리적 대비를 하라→ 상대가 너무 흥분했다면 잠시 쉬어라→ 간결하고 사실적으로 말하라→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라<퇴사 면담, 이것은 피하세요>→ 주중 늦은 시간 혹은 주말 면담은 피하라→ 잡담이나 돌려 말하기는 피하라→ 동정심이나 상투적인 위로는 삼가라→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결정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추측은 하지 마라→ 불필요한 논쟁은 피하라→ 방어적으로 행동하지 마라글로벌 미디어 기업 넷플릭스에는 ‘남은 사람들’을 위해 퇴사자가 ‘부검 메일’을 쓰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회사를 왜 떠나는지, 그동안 넷플릭스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넷플릭스가 이랬다면 떠나지 않았을 것), 앞으로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동료들에게 남기는 것이다. 부검 메일을 쓰는 중 상사와 얘기하면서 오해를 풀기도 하고 퇴사를 번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회사가 문제점을 발견했다면 대책 마련에 힘쓴다. 회사가 후속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남은 직원들은 ‘우리 회사가 직원들을 살피고 있구나. 개인의 의견을 중요하게 듣고 있구나’라고 느끼며 몰입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퇴사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인재 관리에 활용하는 기업들도 있다.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 구글이나 SAS는 ‘왜 여성 IT 인력의 퇴사율이 높을까’에 대한 의문을 갖고 몇 년간의 퇴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육아’가 가장 큰 이슈라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출산 휴가 정책과 자유 근무 시간제 등 여성 인력 상황에 맞춰 제도를 손보고 사내 탁아소와 식사 준비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그 결과 퇴사율을 낮추고 우수 인재를 유지하며 신규 채용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퇴사 관리의 핵심은 조직의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해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있다. 특히 핵심 인재일수록 빠져나가지 않도록 ‘있을 때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평소 꾸준히 유대 관계를 맺고 개별적인 대화를 나눠야 한다. 회사에 왜 남아 있는지, 만약 떠나게 된다면 무엇 때문인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이들의 의견과 감정에 대해 듣는 첫 자리가 퇴직 면담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평소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노력을 하듯이 아끼는 직원을 떠나보내기 싫다면 직원의 성장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동기를 해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김민경 IGM세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 IGM세계경영연구원은 한경 비즈니스에 해당 컬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IGM의 인사이트 경영 <18> 떠나는 직원과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 (한경BUSINESS) 
    작성자 작성일 04-08 조회 94
  • 96
    [ 컬럼 ] ‘로 코드, 노 코드’가 제시하는 현업 중…
     지난 몇 년간 로 코드, 노 코드를 활용한 도전이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로 코드(Low Code)와 노 코드(No Code). 디지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단어다. 여러 해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과 관련한 혁신 활동을 실천해 온 기업도 더욱 구체적인 도입과 실천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이라는 미션을 가진 전담 추진 전략팀이 주도해서 나름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궁극적인 문제는 손쉽게 풀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풀어내기 위해 로 코드, 노 코드가 매우 현실적인 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로 코드는 약간의 코드만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방법을 뜻한다.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경험이 조금 있거나 또는 최소한의 코딩을 할 줄 아는 상황에서 사용되는 말이다. 노 코드는 코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앱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프로그래밍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의 개발을 의미한다. 즉, 기존에 전문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복잡한 코드를 사용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어려운 코드를 몰라도 클릭 몇 번만으로도 어지간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로 코드, 노 코드의 디지털 전환 성과지난 몇 년간 로 코드, 노 코드를 활용한 도전이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이벤트 전문 업체인 솔로몬그룹은 로 코드 디지털 혁신을 경험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솔로몬그룹은 동시에 수십 개의 대형 이벤트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야 하는 복잡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의 맞춤형 앱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솔루션이 가진 폐쇄적인 특성 탓에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었고, 정보를 찾기 위해 몇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많았다. 비싼 비용과 노력을 들여 사용하던 전문 프로그램에서 겪는 어려움을 그대로 겪고 있던 것이다.직원들은 계속되는 불편을 공유하면서 ‘직접 만들어볼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솔로몬그룹의 공동창립자이자 파트너인 조너선 푸쇼(Jonathan Fucheaux)가 멘딕스(Mendix)라는 로 코드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그는 실무자들과 공부를 시작하며 맞춤형 앱 개발에 도전했다. 고민을 직접 해결하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시작한 작업은 모든 프로젝트 정보를 앱 하나를 통해서 클릭 두 번으로 찾았다. 결국 관련 부서와 정보를 연결하는 성과를 이뤄내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로 코드 영향과 성과를 확신하게 된 현장 직원들은 각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예를 들어, 대규모 행사장에서 수시로 드나드는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리더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축제를 준비하는 팀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자동화 게이트 앱을 만들었다. 이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처리하는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스스로 만들어내는 디지털 혁신의 긍정적 경험을 믿게 된 솔로몬그룹 구성원은 현업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앱을 만들어 해결하려는 도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앱 20여 개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쓰고 있다.다른 사례도 많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65세 임원이 응용 작업을 약간 배워 현업의 업무를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로 개선하는 경험과 IT(정보기술) 배경과 지식이 없는 직원이 하나둘 동참하면서 1인 1봇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낸 싱가포르텔레콤의 사례도 있다. 온라인 게임 영역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고 즐기고 있다. 물론 프로그래머가 밤을 새워가며 만드는 복잡한 과정이 아닌, 클릭 몇 번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metaverse·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세계)로 유명한 로블록스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유저들이 만든 게임 수만 2021년 기준 약 5000만 개라고 한다. 경제 주간지 ‘포브스’에서는 로 코드, 노 코드를 ‘기술 역사상 획기적 사건’이라고 표현했다.로 코드, 노 코드의 전망은 매우 밝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워앱스와 구글의 앱 메이커, 세일즈포스의 뮬소프트, 오라클의 비주얼빌더처럼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도 로 코드, 노 코드에 관심을 두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4년까지 개발되는 앱 중에서 로 코드로 개발될 앱의 비율이 65% 이상일 것으로 예측됐다. 가트너를 포함한 대표적인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의 평균 통계 자료를 들여다봐도 2027년에 로 코드, 노 코드 시장이 9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1년 기준으로 보면, 약 6년 만에 5.5배에 달하는 성장을 하는 셈이다.우리가 로 코드, 노 코드에 적극적이어야 하는 이유그렇다면 로 코드, 노 코드는 디지털 혁신 관점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왜 여기에 더 큰 관심을 둬야 할까. 가장 큰 이유는 로 코드, 노 코드가 갖고 있는 배경에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라는 묵직한 패러다임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각 기업은 전문 개발자들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팀과 일부 리더 그룹이 만들어낸 가이드만으로는 현장에서 혁신과 참여를 끌어내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시민 개발자라는 개념은 이런 과거 중앙 공급 방식의 혁신과는 시작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가 일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디지털 혁신의 현장 내재화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것도 불과 1~2주 만에.다시 말하면, 디지털 혁신에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디지털 주도권(Digital Ownership)’과 ‘자기 주도적 디지털 혁신(Self-Digital Innovation)’이 현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22년도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전략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여러 기업이 로 코드, 노 코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개발자 양성을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 61%가 시민 개발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는 시민 개발자 수가 전문 개발자 수의 네 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혹시 로 코드, 노 코드를 활용한 내부 조직의 디지털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가지는 꼭 챙겨보자. 로 코드, 노 코드를 바라볼 때 ‘기술 자체의 활용’에서 벗어나서 ‘어떤 이슈를 해결하고 어떤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 것인가’라는 시각이 더 중요하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 관련 지식과 정보 부족을 해결해줘야 한다. 도구(툴) 학습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업의 문제를 정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로 코드, 노 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보면 빠지지 않는 핵심 성공 포인트다. 일주일 만에 내가 스스로 만들고 써보는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자기 주도적 디지털 혁신은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과 창출에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다.김광진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수 ** IGM세계경영연구원은 이코노미조선에 해당 컬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6&page=1&t_num=13612381
    작성자 작성일 04-04 조회 97
  • 95
    모두가 퇴사하는 시대, 기업이 인재 유지에 성공하려면
    미국 노동 시장의 최대 이슈는 모두가 직장을 그만두는 시대, 즉, ‘대사직(The Great Resignation·大辭職)’이다.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사태 이후 미국의 자발적 퇴직자 수는 점차 증가해 지난해 11월에는 453만 명에 이르렀다. 이는 2000년 12월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다. 대사직은 텍사스 A&M대 앤서니 클로츠 교수가 만든 용어로,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처럼 하나의 용어로 자리 잡게 됐다. 클로츠 교수는 팬데믹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원격근무를 하는 과정에서 일과 삶에 관한 새로운 가치관을 갖게 된 근로자들이 더 나은 직장을 찾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대사직이라고 할 만한 급격한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MZ 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를 중심으로 퇴사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5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퇴사율은 평균 15.7%였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보다 1.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퇴사율이 증가한 기업은 퇴사의 주요 원인으로 ‘MZ 세대 중심 조직은 이직 및 퇴사를 비교적 쉽게 하는 편(41.3%·복수 응답)’이라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일과 삶의 융합(Work-Life Blending)’을 줄인 말인 ‘워라블’, 본업 외에도 여러 부업을 하는 ‘N잡러’,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인 ‘파이어족’ 등 변화한 노동관이 퇴사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국내외에서 퇴사 바람이 계속되면서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직원 경험이란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순간부터 퇴사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이 느끼는 생각과 감정 등 모든 경험의 총합을 의미한다. 직원 경험은 직원 유지뿐만 아니라 인재 채용, 직원 생산성, 직원 참여율, 직원 민첩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사직 시대에 인재를 붙잡아 두려면 기업은 먼저 근로자가 직장을 떠나는 이유를 살펴보고 직원 경험을 제대로 설계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야 한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의 보고서 ‘큰 소모 아니면 큰 매력? 선택은 당신의 것(Great Attrition or Great Attraction? The choice is yours)’은 퇴사 사유에 관한 고용주와 근로자의 생각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위 표를 보면 고용주는 거래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근로자는 관계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맥킨지앤드컴퍼니 연구는 대사직 시대에 근로자가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은 물질적인 측면이 아닌 정서적인 측면임을 시사한다. 이 말은 곧 조직이 관리해야 하는 직원 경험 영역이 정서적인 측면까지 확장됐다는 뜻이다. 정서적 측면에서 직원 경험을 향상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자. 깃랩(GitLab)│아웃과 고립감을 낮추는 원격근무 가이드라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협업 플랫폼 기업인 깃랩은 실제 사무실 없이 100% 원격근무 체제로 운영되는 회사다. 깃랩은 전 세계 65개국이 넘는 곳에 직원 약 1300명을 두고 있다. 깃랩은 2014년 설립 당시부터 원격근무를 운영해 온 만큼, 다양한 원격근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깃랩의 원격근무 가이드라인은 직원의 정서 관리에 관한 지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정신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친구·가족과 교류할 수 있는 휴식 일정을 보장한다’ ‘긴 근무 시간은 장려하지 않는다’ 등이 포함된다. 대런 머프 깃랩 원격부문장은 “(직원에게) 늘 가족과 친구가 우선이고 업무는 2순위라고 강조하고 있다. 회사는 이런 부분을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깃랩은 원격근무로 발생할 수 있는 고립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잡담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챗봇이 무작위로 선정해 준 동료와 매일 30분간 의무적으로 대화를 나누게 한다. 또한 구글 행아웃에 누구든지 들러 수다를 떨 수 있는 ‘랜덤 룸(random room)’도 마련했다.힐튼(Hilton)│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직원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전 세계 100개국에 4600개가 넘는 호텔 지점을 보유한 힐튼은 2021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3위로 선정됐다. 힐튼은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직원들을 위해 ‘트라이브@힐튼(Thrive@Hilton)’이라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몸과 마음,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크리스토퍼 나세타 힐튼 최고경영자(CEO)는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서 “(당신이) 손님을 섬길 때, 회사는 당신을 섬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힐튼은 ‘목적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이라는 특전을 제공한다. 이 여행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체험을 제공하며, 힐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도 연계돼 있다. 힐튼 직원은 아이와 함께 리조트에 방문해 ‘산호 보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지역사회 및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빌(Gamevill)│정서적 안정 토대를 만드는 상담 프로그램국내 모바일 게임 회사인 게임빌은 심리 상담 프로그램인 ‘상담 포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이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해소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직원은 대인관계 문제와 불면증, 가정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등 심리적인 모든 부분에 걸쳐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상담은 대면 외에 전화, 화상, 메신저 등으로 이뤄진다.코로나19 이후 근로자의 일에 관한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대사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기업은 변화한 근로자의 상황에 맞춰 직원 경험에 관한 접근을 달리해야 한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가트너의 인사 담당 부사장인 카롤리나 발렌시아는 “오늘날 직원은 단순히 근로자가 아닌 사람으로 대우받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깃랩과 힐튼, 게임빌처럼 직원의 정서적인 측면을 관리해보자. 당신의 회사 또한 인재가 모이고 오래 머무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것이다. 대사직의 시대, 기업은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백재영 IGM세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IGM세계경영연구원은 이코노미 조선에 해당 컬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IGM의 인사이트 경영 <18> 모두가 퇴사하는 시대, 기업이 인재 유지에 성공하려면 (economychosun.com) 
    작성자 작성일 04-03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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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M 시금치 ] 벌써 세 달이 순삭? 그 동안 뭐…
    2022년 4분의 1이 지났습니다. 지금쯤 누군가는 뭐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다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또 누군가는 바쁜 1, 2월을 보내고 지쳐 계실지도요. 이쯤 되면 우리는 이런 말을 합니다. "큰일났다. 이렇게 살다가 또 한 살 더 먹겠어!"잠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목표를 세워보면 어떨까요? 단, 이번에는 목표 수립 도구를 사용해서 실행력을 높여보는 겁니다. 목표 수립 도구는 SMART, OKR 등 다양한데요. 시금치에서는 만다라트를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만다라트는 Manda(본질), La(달성하다), Art(기술)를 결합한 단어로, 본질을 달성하는 기술을 뜻합니다.만다라트는 아래 그림처럼 매트릭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핵심 목표, 세부 목표, 실행 방안 3단으로 나뉘며, 이 순서대로 작성하는 거예요. 만다라트의 장점은 빈칸을 채우고 싶은 인간의 심리를 작동시켜서 생각의 활성화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만다라트를 채우는 과정을 통해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어요. 만다라트 소개 영상을 보시면 빠르게 이해되실 겁니다.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작성한 만다라트 (출처: 스포츠닛폰, 한겨레)우리는 영화 속 히어로나 초능력자처럼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은 없지만, 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시간여행자가 알려주는 인생의 교훈을 담은 영화 '어바웃 타임'을 추천 드리면서 2022년 2월 마지막 시금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새싹이 움트는 3월에 다시 찾아 뵐게요.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다. 매일 매일을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 영화 '어바웃 타임' 명대사<IGM 회원가입> 하거나 <뉴스레터 신청>하시면 매주 금요일, IGM 지식코치 '시금치(Creative Leader를 위한 금요일의 지식코치)를 메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https://igm.or.kr/edu_inq/news_lt.php  --------------------------------------------------------------------------------- [시금치 받은 원우분들의 후기들 보고 가시죠~:)]  
    작성자 작성일 03-25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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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M 시금치 ] 별들의 전쟁 ‘슈퍼볼’ 광고가 돌…
    슈퍼볼은 전 세계 180개국에서 생중계되고, 실시간 시청자가 1억 명에 달하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데요. 경기 작전타임이나 휴식타임에 나오는 광고의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전세계 기업들의 광고 격전지’로 잘 알려져 있죠. 올해 광고 단가는 30초당 약 700만 달러(약 84억 원)로, 1초당 약 3억 원이었는데요. 천문학적인 비용에도 70 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것은 물론, ‘우리는 슈퍼볼에 나올 만큼 큰 브랜드예요’ 라는 상징성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슈퍼볼 광고는 구글, 아마존, 메타, 우버 등 IT 기업과 기아, 토요타, BMW, GM 등 자동차 기업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특히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차, 전기 충전기술 등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뤘는데요. 눈여겨볼 점은 슈퍼볼 역사상 기후 관련 광고가 가장 많았다는 것이죠. 또 코로나로 위축됐던 익스피디아, 부킹홀딩스 등 여행 기업들의 광고가 돌아왔고요. 요즘 더욱 중요해진 정신·육체 건강과 관련된 광고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슈퍼볼 역사상 최초로 암호화폐 분야의 기업들도 광고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가상자산 결제플랫폼 ‘크립토닷컴’, 가상자산 파생상품거래소 ‘FTX’ 등이 참여해 사람들을 암호화폐 세상으로 들어오도록 독려했습니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검은 화면에 움직이는 QR코드만 60초 동안 띄우고, QR코드로 들어오는 소비자들에게 무료 비트코인을 지급했는데요. 1분 동안 무려 2000만 회라는 전례 없는 앱 접속 숫자를 기록했죠. 이를 두고 미국 일간지 WSJ(월스트리트저널)은 “가상자산에 익숙하든 낯설든 모두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전략”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슈퍼볼에서도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광고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광고 2개, 같이 한 번 봐볼까요?<IGM 회원가입> 하거나 <뉴스레터 신청>하시면 매주 금요일, IGM 지식코치 '시금치(Creative Leader를 위한 금요일의 지식코치)를 메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https://igm.or.kr/edu_inq/news_lt.php  --------------------------------------------------------------------------------- [시금치 받은 원우분들의 후기들 보고 가시죠~:)]  
    작성자 작성일 03-18 조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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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GM 시금치] 민지(MZ세대)가 뿔났다! ‘이것’때…
    1000m 쇼트트랙 경기를 본 우리 모두는 피가 거꾸로 솟았어요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한국 선수들이 잇달아 실격했죠. 이런 상황을 풍자한 '눈 뜨고 코 베이징 2022' 이미지가 인터넷에서 공유되고 있어요. '눈 뜨고 코 베인' 이번 올림픽을 보며 '공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공정 문제에 더 민감한데요. 모든 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지만, 특히 MZ세대는 공정에 대한 기준이 깐깐해요. 공정하지 못한 것을 봤을 때 이들은 즉각 분노를 표출하고요. 서울대 신재용 교수는 MZ세대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이들의 공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성세대에 비해 MZ세대의 학교생활은 '일상이 평가'였어요. 학교 밖에서는 봉사활동, 경시대회 등 각종 스펙 쌓기를 해야 했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란 MZ세대는 자신이 투입한 시간과 노력을 올바르게 평가받는 것에 본능적으로 민감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하나로 온갖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세상에서, MZ세대는 취업 사이트, 직장인 익명 앱 등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보상을 쉽게 비교하고 있죠. 최근, 언론에서 MZ세대의 성과급 불만에 대한 뉴스를 다뤘습니다. MZ세대가 화가 난 이유를 이해하려면, 우선 공정에 대한 세대별 생각 차이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공정을 형평성으로 이해하는 MZ세대에게 성과급이란 '나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대가'입니다. 이들은 '내 성과급이 얼마인지'와 함께 '내 성과급이 합리적으로 결정됐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즉 성과급을 결정하는 기준과 절차가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한지 따지는 거죠. 부당하다고 생각될 때 이들은 참지 않지만, 충분히 납득된다면 설령 자신에게 불이익이 있더라도 쿨하게 인정해요. MZ세대가 조직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려면, 이들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이야기 나눈 '공정' 외에 MZ세대의 특징에는 무엇이 더 있을까요? 독자님들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20명의 MZ세대에게 물어봤다!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IGM 회원가입> 하거나 <뉴스레터 신청>하시면 매주 금요일, IGM 지식코치 '시금치(Creative Leader를 위한 금요일의 지식코치)를 메일함으로 보내드립니다. https://igm.or.kr/edu_inq/news_lt.php  --------------------------------------------------------------------------------- [시금치 받은 원우분들의 후기들 보고 가시죠~:)] 
    작성자 작성일 03-11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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