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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진짜 일잘러는 '신뢰' 잔고부터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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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07 17:22 조회 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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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차 한 잔 마시는 건 괜찮지만, 막상 일을 같이 하기는 망설여지는 동료가 있나요?

술자리에서는 재밌지만, 직속 팀원이나 상사로 만나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 후배나 선배는요?

혹은 반대로, ‘그간의 정이 있으니, 내 협조 요청에 당연히 OK 하겠지’ 싶었는데, 단칼에 거절당한 경험을 겪은 분도 있으실 텐데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바로, ‘감정 은행 계좌’의 잔고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감정 은행 계좌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처음 사용한 용어인데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형성되는 신뢰 관계를 마치 계좌에 비유한 말입니다.

계좌에 잔고가 두둑하면, 금융 신용도가 높아지고 대출 승인도 잘 되죠. 마찬가지로 인간 관계에 신뢰가 두둑하면, 어떤 일이든 웬만하면 OK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명 ‘프리패스’ 인거죠.

그렇다면 감정 은행 계좌의 잔고는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우선 일반 계좌와 감정 은행 계좌의 차이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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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보면 확실히 보이는 차이점, ‘나에 대한 감정 은행 계좌는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관리한다’는 것입니다. 내 입장에서 10만큼 배려했다고 해서, 무조건 10만큼 신뢰가 쌓이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신뢰를 얼만큼 입금할 지는 상대방이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우리는 가끔,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지?’하는 서운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나의 커뮤니케이션 습관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 - 나의 입장과 필요만 주장하지 않았는지
2 - 상대방의 입장에서 우리가 함께 해야 하는 이유와 목표를 충분히 설명했는지

사소한 한 마디로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신뢰 잔고 관리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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