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했는데, 왜 성과는 그대로일까?“우리 회사도 재작년부터 인공지능(AI)을 도입했어요. 필요하다고 해서 교육도 많이 했어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성과도 그렇고, 왜 달라진 것이 별로 없는 걸까요?”최근 한 대기업의 임원교육을 진행하면서 나온 질문이다. 최근 몇 년간 누구보다도 앞다퉈 AI를 도입했던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공통적인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까?사실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위해 미팅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그 이유는 바로 드러난다. 기업들의 …
AI를 활용한 회의록 요약, 이메일 작성은 이제 기본이다. 경쟁사 동향을 분석하고, 전략 보고서를 작성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리스크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일까지… 구성원들은 이미 AI를 일상의 업무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그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PwC 조사에서 AI를 사용해 본 직원 4명 중 3명은 생산성과 업무 품질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특히 매일 AI를 쓰는 '파워 유저'의 10명 중 9명은 이미 업무 개선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 EY는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경우, …
* '내러티브 애질리티' 콘텐츠는 IGM 트렌드 리포트 'PRISM'에 게시된 글로, 총 2편으로 나뉘어 연재됩니다. 이전 글 보기나이키(Nike)의 Why Do it?"시대에 발맞춰 브랜드의 서사를 동기화하다"나이키는 시대의 감각에 맞게 브랜드 서사를 유연하게 조정한 대표적인 사례다.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은 오랫동안 강력한 브랜드 철학이자 메시지로 자리해왔다. 이 슬로건은 역경을 극복하는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전파한다는 나이키의 핵심가치를 함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나이키의 주요 …
* '내러티브 애질리티' 콘텐츠는 IGM 트렌드 리포트 'PRISM'에 게시된 글로, 총 2편으로 나뉘어 연재됩니다.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앞다퉈 ‘이야기꾼’을 채용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스토리텔러’라는 직함이 포함된 채용 공고는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으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노션은 스토리텔링을 별도의 기능 조직으로 신설하고 있다. 왜 지금, 이런 채용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는 걸까?AI는 모두의 생산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하던 일을 더 빠르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AI는 검색용으로 쓰는 정도입니다. 익숙하지 않으니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어떤 사람들은 AI로 기획안을 5분 만에 만든다는데... 내가 잘 못 쓰고 있나 불안하긴 하죠.”“새로운 툴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저것도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마음이 무거워요.”온통 AI 이야기로 가득한 요즘, 동시에 이런 고민도 들려옵니다. 남들은 새로운 걸 척척 해내는 것 같은데, 나만 하던 대로 하나 싶어 괜히 불안합니다.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닌데... 나도 모르는 사이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죠. 이런 기분의 원인, 대체…
※ AIDC 콘텐츠는 총 2편으로 연재됩니다. 'AIDC에 주목하는 이유와 핵심기술'은1편에서 살펴보세요.AIDC 구축 전략 시나리오 3가지모든 기업이 직접 공장을 지을 필요는 없다. AIDC는 기업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On-Premise, Colocation, Micro Data Center의 세 가지 방식이 있다.1) 자체 구축(On-Premise)데이터센터의 건물부터 전력, 냉각, 서버 인프라까지 모든 요소를 기업이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형태다. 가장 높은 수준의 통제와 보안이…
※ 'AI 차세대 인프라, AIDC' 콘텐츠는 2편으로 연재됩니다.AI 모델 경쟁은 끝났다!이제 '인프라 격차'가 승부를 가른다AI 경쟁의 승부처가 바뀌고 있다. GPU와 같은 고성능 ‘칩’을 확보하는 것에서 AI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것으로 이동했다. AI가 단순한 ‘실험’ 단계를 벗어나 대규모 연산을 실시간 서비스에 적용하는 ‘실행’ 단계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현재 AI 수요에 비해 인프라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인프라 구축…
리더십 위기의 시대다. 최근 EBS에서 ‘알파고 10년, AI와 바둑’이 방영됐다. AI가 두는 바둑과 유사성이 높은 경우 승률도 높았다. 바둑의 전설, 조훈현과 이창호,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다룬 영화 ‘승부’와 함께 보면 AI가 만들고 있는 변화를 절감하게 된다. 스승의 기풍을 배우고 이를 뛰어 넘는 과거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스승의 자리를 AI가 차지한 것이다. 조직의 리더는 어떨까.신뢰 얻는 AI, 흔들리는 리더십최근 글로벌 조사 자료를 보면 Z세대의 47%가 그들의 관리자보다 AI가 더 나은 커리어 조언을 해준다…
최근 새로운 조직운영 트렌드로 ‘넛지테크(NudgeTech)’가 떠올랐다. 글로벌 컨설팅사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이후 9가지 HR 업무 트렌드’ 중 하나로 넛지테크를 꼽으며, 선도 기업들이 관련 실험을 본격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한다.먼저, 넛지(Nudge)란 무엇일까?넛지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Richard Thaler)와 법률학자 캐스 선스타인(Cass Sunstein)이 정립한 행동경제학 이론으로,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한다. ‘건강하게 먹어라’, ‘장비를 착용하라’와 같이…
매년 3월 20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행복의 날’입니다!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이 국내총생산(GDP)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나라, 부탄의 총리가 2012년 UN 총회에서 “행복은 인류의 보편적 목표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기념일을 제안했고요. 193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찬성했어요. 이 날 만큼은 우리 모두 행복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은 삶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거죠.기업 경영에서도 행복은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되었는데요. 바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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