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7가지 빈칸으로 완성하는 한 해 회고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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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25-12-22 09:28 조회 12 댓글 0본문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준비해야 할 연말 성과평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 때는 목표 대비 달성률을 따지며 아무래도 숫자 중심의 결과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숫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했고, 무엇을 포기했으며 무엇을 지켜냈는지, 그리고 어떤 태도로 하루하루를 지나왔는지 같은 것들 말이죠.
여러분의 1년은 어땠나요? 다음 7개 문장의 빈 칸을 어떻게 채울지 한 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올해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 _________” 이었다.
☞ 올해의 나를 가장 잘 설명해 줍니다.
2. 올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판단했고, 나와 우리 일에 큰 영향을 준 결정은 “_________” 이었다.
☞ 이 선택이 올해의 방향을 만들었습니다.
3. 올해 내가 의식적으로 내려놓은 것은 “_________” 이었다.
☞ 모든 것을 다 가져갈 수는 없었습니다.
4. 가장 마음이 쓰였던 순간은 “_________” 이었다.
☞ 그만큼 진지하게 임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5. 그럼에도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나만의 기준은 “_________” 이었다.
☞ 이 기준이 나를 버티게 했습니다.
6. 올 한 해를 지나며 내가 조금 달라진 지점은 “_________” 이었다.
☞ 변화는 크지 않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7. 내년에도 잃지 않고 싶은 나의 태도는 “_________” 이었다.
☞ 다음 한 해를 살아갈 나의 출발점입니다.
충분히 생각해보신 뒤, 올해의 나 자신을 토닥여주면 어떨까요? 수고 많았다고, 이만하면 충분했다고 말이죠. 나에게 건네는 따뜻한 인사로 참 괜찮은 새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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