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긍정적 사고가 성공을 이끈다? 요즘 대세는 ‘원영적 사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5-10 20:05 조회 526 댓글 0본문
요새 핫한 키워드, ‘원영적 사고’를 들어보셨나요?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브이로그 영상에서 보인 태도에서 시작된 밈(meme)인데요. 장원영은 스페인 여행 도중 사려던 빵이 다 팔린
상황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평소에도 장원영은 스스로를 ‘럭키비키(행운이라는 뜻의 ‘럭키’ + 본인의 영어이름 ‘비키’)’라고
부를 정도로 긍정적이기로 유명한데요. 영상 속 이 발언에 또 한 번 감동한 팬들이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라는 의미로 ‘원영적 사고’ 라는 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영적 사고의 예시
원영적 사고, 언뜻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심리학적, 경영학적으로 눈여겨
봐야 할 키워드인데요. 이 사고방식을 잘 활용하면, 조직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행동 전문가 프레드 루선스(Fred
Luthans) 교수는 구성원이 가진 긍정적인 심리, 즉
‘긍정 심리 자본’이 조직 성과 향상에 중요한 밑천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긍정 심리 자본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긍정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태인 ‘낙관성(Optimism)’입니다. 원영적 사고와 아주 비슷한 개념이죠?
그렇다면 낙관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 단계만 기억하시면 간단합니다. 1단계-현실을 직시하고, 2단계-그 안에서 좋은 점을 찾고, 3단계-긍정적 전망을 하는 겁니다. 장원영의 멘트로 연습해봅시다.
- 앞 사람이 내가 사려던 빵을 다 사갔지만 [현실 직시]
- 그 덕분에 갓 나온 빵을 받게 되었어요 [좋은 점 발견]
- 역시 행운의 여신은 (앞으로도 계속) 나의 편이야! [긍정적 미래 전망]
이번 한 주도 많은 일이 있으셨을
텐데요. 쉽고 간단한 3단계를 활용해 일상을 새롭게 해석해보시면
어떨까요? 리더의 사고방식의 작은 변화가 흔한 ‘일상’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 이끌 수도 있으니까요.
* 매주 금요일, IGM 시금치를
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