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제약사 E사 레퍼런스 ] 기업교육 프로젝트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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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11 17:42 조회 4,049 댓글 0본문
Q.이번 달 소개할 프로젝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 이번 달
저희 IGM이 소개할
프로젝트는 글로벌 제약 E사의 직책자 그룹을
대상으로 한 성과관리 프로젝트입니다.
Q.성과관리는 조직 내 항상 이슈가 되는 주제일 텐데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로 다룬 부분은 무엇일까요?
: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A사의
대대적인 HR제도의
개편에 따라 직책자 분들을
대상으로 각 팀과 부문의 목표를 직접 설정해보는 세션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성과관리는 ‘기·승·전 목표설정’ 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대로 된 목표가 설정되지 않으면 과정 관리도 또 결과에 따른 코칭&피드백도 어렵기 때문에 제대로 된 목표설정은 성과관리 내 가장 주요한 역할은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중 성과관리의 Cycle과 최근 성과관리의 Trend
Q.일반적으로 목표설정은 전사의 목표가 부문 및 팀 단위로 Cascading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프로젝트는 오히려
부문 및 팀 단위에서 목표를 먼저 설정해보는 Bottom-up 방식의 W/S이 진행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 아무래도 Bottom-up 방식으로 목표설정이 진행되다 보면 전년과 같거나 혹은 근소하게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기 마련인데요, 이 과정에서 저희 IGM이 보다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직책자로서 회사의 금년도 방향성과 방향의 배경 그리고 기대효과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민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직책자로서 소속 팀이나 부문에만 국한된 시야가 아닌 전사의 방향성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통해 조직이 기대하는 역할과 소속 팀 또는 부문의 Value Chain 상 해야 하는 기능에 대해 자발적으로 되새겨보는 활동이 이후 W/S을 진행하기 위한 첫 단추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이후 팀원과의 목표에 대한 논의 및 수정/보완을 위해 개별 노트북을 활용한 Excel activity가 병행되었음.)
Q.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사 목표가 세팅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목표 수립 W/S은 제약상황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W/S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특별히 기획 단에 조정된 부분이 있을까요?
: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되 현장에서 실현 가능하고 또한 조직의 방향성과의 Align을
고려하여 우선 과거 A사의
각 부분별 목표를 참고로 W/S을 설계하였습니다.
과거의
목표치를 되새겨보고 달성했다면 어떤 요소가 목표 달성에 주요하게 작용했는지 또한 달성하지 못했다면 왜 그러한 이유가 발생했는지를 분석해보고
새로운 목표 수립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각 부문 및 팀의 목표 설정에 대한 이해도나 프로세스가
상이했기 때문에 직책자
그룹 간의 공통의 용어 설정과 프로세스 공유도 W/S이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Q.목표설정이 되었다고 해도 일선 현장에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혼재되기도 하고 특히 세일즈 부서는 정성평가가
어려운 경우도 반대로 지원 부서는 정량평가가 어려운 경우도 흔히 마주하는데요, 이러한 평가 상의 어려운 점을 고려한
목표 설정이 진행되 었나요?
: 대부분의 경우, 정성평가는 계량화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평가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반영되더라도 평가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담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성평가 영역의 항목이야 말로 각 회사만의 올바른 평가체계를 수립하는 성공요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예를 들어 세일즈 부서의 승진을 앞둔 나잘난 과장과 나이타 과장이 있다고 가정해볼까요? 나잘난 과장은 세일즈 목표는 항상 달성하는 고성과자 이지만 홀로
업무를 수행하기를 좋아하고 다른 구성원과의 협업에는 협조적이지 않은 반면 나이타 과장은 세일즈 달성 수준은 준수한 편이지만 달성의 과정이 다른 구성원과
원활한 협업을 통해 회사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도 제고 하며 세일즈를 달성한다면 당신은 누구를 승진시키실 것인가요?
이처럼 직책자 그룹은 정성평가의 항목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나 방향성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고 평가자로서 스스로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부문이나 팀의 모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직책자 그룹이 우선 우리 회사의 각 정성평가 항목의 의미와 중요성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IGM도 이번 프로젝트 간 A사의 정성 평가 항목 하나 하나를 펼쳐 놓고 회사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또한 개별 항목을 평가자가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병행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회사가 부여하는 목표가 아닌 평가자가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해보고 평가 단계까지 고려한 세부 항목을 설정함으로써 실현 가능하고
회사의 방향성과 Align된 목표 설정 세션이 가능했다고 여겨집니다.
참여 교육생 Real Comments
▶두루뭉술했던 성과관리 용어들의 정의를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 KPI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다뤄줘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팀원들 과도 업무에 꼭 활용할 예정입니다.
본 프로젝트와 관련해 보다 세부적인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 수행한 PM이 성심성의껏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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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M 기업가치혁신본부 사업 2팀(Team. Vector) 정해진 책임연구원 /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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