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도쿄일렉트론(TEL).

매년 성장하는 반도체산업으로 인해 조직 규모도 점점 커져가고

특히 TEL 그룹사 내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Korea)의 영향력도 점점 확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히 커진 조직의 규모와 늘어난 직원으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매니저의 역할을 하게 된 시니어 실무자들…

하지만 실무자와 매니저의 역할 차이는 예상보다 큰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어떻게 했을까요?

① 예비 매니저 역량 진단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TEL 글로벌에서 정의한 매니저 계층(총 3계층)의 역량 정의와 직책별 기대행동을 기반으로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시뮬레이션 과제를 기반으로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Assessment Center 기법을 활용하였습니다. 

AC 기법을 활용한 3계층 매니저 진단 실시

 - 대상인원 : 3계층 예비 매니저 약 200명, 각 차수당 10명 이내
 - 진단방식 : 각 매니저 계층별 역량의 기대행동을 진단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과제(각 계층별 Main 과제 3개, Sub 과제 2개)

 - 진단기간 : 1차수 총 2일, 차수당 Main 3개 과제 및 Sub 2개 과제 수행

② 진단결과 1:1 디브리핑

진단을 실시하고 난 후 그 결과를 담은 개인별보고서를 통해

향후 매니저로서 발휘해야 할 역량들의 현재 모습들을 성찰하였으며,

이를 촉진하기 위해 AC진단에 참여했던 Assessor들이 진단결과에 대한 1:1 디브리핑을 진행하였습니다.

③ 역량향상 교육 

진단, 디브리핑이 종료된 이후 진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필요 교육을 매칭하여 2일 총 16H씩 역량향상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1) 예비매니저 역량향상 교육(예비 서브리더)

 - 참여인원: 예비 서브리더 63명
 - 전체평점: 9.5/10

 - 교육내용: 예비 서브리더에게 필요한 역량향상 교육(4개 역량군 별 별도 개설)

서브리더가 되기 위해서를 넘어 현재 업무에도 잘 활용할 수 있었음.”

2) 예비매니저 역량향상 교육(예비 리더)

 - 참여인원: 예비 리더 47명
 - 전체평점: 9.6/10

 - 교육내용: 예비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향상 교육(3개 역량군 별 별도 개설)

임파워먼트가 무엇이고, 준비되지 않는 매니저의 사례를 통해 준비된 리더에게 필요한 부분을 알게 되었음.

외형적 성장을 넘어 준비된 매니저를 통해 조직의 내실 있는 성장을 준비하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저희 IGM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