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아마존 리더십 원칙에 추가된 2가지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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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16 13:42 조회 3,891 댓글 0본문
27년 동안 수많은 혁신을 통해 아마존을 시가총액 1조 700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으로 만든 창업자, 제프 베조스.
그가 7월 5일자로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20일에 우주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앞으로 그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우주 사업, 지구 보호 등 다른 이니셔니브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작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거대한 아마존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성장 동력으로는 ‘아마존의 14가지 리더십 원칙’이 꼽히는데요. ‘고객에 집착하라, 오너십을 가져라, 늘 배우고 호기심을 가져라, 신뢰를 얻어라…’ 등 제프 베조스는 모든 의사결정의 순간에 전 직원 모두가 이 원칙을 따르도록 강조하고 또 강조해왔습니다.
그리고 제프 베조스가 이번에 사임하며, 리더십 원칙에 2가지를 더해 앞으로 아마존이 가야 할 길을 제시했는데요!
사실 아마존의 눈부신 성과 뒤에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산업재해 등 여러 논란도 뒤따랐는데요. 막대한 수익을 거두는 만큼 사회적 책임도 강화해야 한다는 안팎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고객뿐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 창출에 힘써야 한다는 아마존의 새로운 리더십 원칙은 어쩌면 더 일찍 필요했을 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의 기업은 고객, 직원, 파트너, 지역사회, 주주, 나아가 지구를 위해 어떤 책임을 다 하고 계신가요?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우리 조직이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그 의미를 알고 있나요?
가족이나 신입사원이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실지, 이번 주말에 생각을 정리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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