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차세대 인프라, AIDC' 콘텐츠는 2편으로 연재됩니다.AI 모델 경쟁은 끝났다!이제 '인프라 격차'가 승부를 가른다AI 경쟁의 승부처가 바뀌고 있다. GPU와 같은 고성능 ‘칩’을 확보하는 것에서 AI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것으로 이동했다. AI가 단순한 ‘실험’ 단계를 벗어나 대규모 연산을 실시간 서비스에 적용하는 ‘실행’ 단계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현재 AI 수요에 비해 인프라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인프라 구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보셨나요? 19세기 영국 사교계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클래식한 시대극에 현대적인 설정을 더한 시나리오와 연출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시즌4에서는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국내에서 큰 관심을 얻었죠. 브리저튼은 단순히 인기 드라마를 넘어 플랫폼 성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대표 IP이기도 합니다. 브리저튼 세계관은 글로벌 기준 약 10억 달러(1조 3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시즌1이 처음 공개…
※ '실험 조직' 콘텐츠는 총 2편으로 연재됩니다."기업이 실험하지 않는 날은, 곧 돈을 잃은 하루"빅테크,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으로 여겨졌던 ‘실험’의 장벽이 허물어졌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 곳곳에 데이터가 쌓이고 있고, 노코드·로우코드, 생성형 AI 덕분에 비개발 부서(기획, 마케팅, 영업 등)도 데이터를 전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실험의 문턱이 낮아진 만큼 경쟁의 속도가 훨씬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 이미 민첩한 대기업과 선도 기업은 작고 빠르게 가설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학습하는 …
세계 2차 대전 당시, 젊은 과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세계 최초로 원자 폭탄을 개발하는 극비 군사 작전이었죠. 파인만은 폭탄의 임계 질량을 계산하는 이론팀의 관리직을 맡게 됩니다. 임계 질량을 넘는 순간 그대로 폭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 값을 찾아내야 하는 그들의 임무는 전체 프로젝트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신기술이었던 컴퓨터가 있었지만, 막 등장한 기계는 계산 오류가 많았고 결국 사람의 손이 필요했죠. 그래서 전국에서 가장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을 모아, 계산을 시켰습니다.여…
※ '새로운 마케팅 공식, GEO' 콘텐츠는 총 2편으로 연재됩니다.2025년 9월 말, 오픈AI가 ChatGPT 내에서 검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즉시 결제(Instant Checkout)' 기능을 도입했다. 우리는 그동안 검색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직접 비교 후 구매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탐색부터 결제까지 구매 여정 전반이 생성형 AI와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에서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
※ 'K-잘파 소비코드' 콘텐츠는 총 2편으로 연재됩니다.젊은 층을 대표하던 MZ의 자리를 이제는 ‘잘파(Zα)’가 대체하고 있다. Z세대(1997~2009년생)와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에 속하는 이들은 인류 최초의 ‘모바일 네이티브’이자 ‘AI 네이티브’로, 이전 세대와는 상당히 다른 특징을 보인다. 또한, 국내 Z세대는 경제 활동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구매력과 트렌드 주도권을 동시에 갖춘 세대로 부상하고 있다. 알파 세대 역시 디지털 콘텐츠 유행의 주도층이자 부모 세대의 구매를 좌우하는 중요 소비자로 자리잡았다. 지금…
“우리 회사는 미래가 없어. 그냥 내가 다니는 동안만 안 망하면 좋겠네.” 직장인들 사이에서 흔히 오가는 푸념이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전례 없이 빨라진 지금 1년은 커녕 6개월 앞도 내다보기 어렵다. 이제 이런 푸념조차 사치인 것이다. 실제 기업의 생존 기간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평균 수명은 1958년 기준 61년에서 2027년에는 12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때 시장을 장악했던 절대 강자도 세상의 변화에 휘청이고 있다.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라는 파란 로고로 익숙한 …
어느 새 한 달 후면 새해입니다. 숨가쁘게 보내온 지난 11개월, 어떠셨어요? 스스로도 정말 잘했다고 인정해줄 만한 점, 아쉬웠던 점도 분명 있을 겁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지난 날을 돌아보고 계실 텐데요. 우리가 회고하는 이유를 한 마디로 말하면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한 것’일 겁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고성과자, 저성과자 할 것 없이 누구나 회고하면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막연하게 ‘올해 어땠지? 얼만큼 달성했지?’ 정도로 생각하면 제대로 된 회고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지난 성과만 적어내는 데 그칠 수 있거든요…
※ 'HR의 새로운 키워드, 소속감(Belonging)' 콘텐츠는 IGM PRISM을 재구성한 글로, 총 2편의 시리즈로 연재됩니다.최근, 기업들은 DEI를 넘어 ‘DEIB’를 새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인종, 성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에게 공정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드는 DEI에 ‘Belonging(이하 소속감)’을 더한 것이다. 소속감이란 개인이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심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그 안에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이다.왜 DEI에 소속감이 추가됐을까? AI…
위기에도 우뚝 선 기업 vs. 무너진 기업그 차이는?2024년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BCG가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 세계 대기업의 30%가 심각한 위기를 경험했으며 이로 인해 급격하게 신뢰를 잃었다. 공급망 차질, 자연 재해, ESG 리스크, 제품/서비스의 기술 결함, 사이버 침해, 또는 의도하지 않은 발언 하나까지 위기의 원인 또한 다양하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산하는 SNS는 하나의 사건을 단 몇 시간 만에 글로벌 이슈로 키워낸다.그러나 비슷한 위기를 겪고도 어떤 기업은 더 탄탄하게 일어서고,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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