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좀처럼 잘 풀리지 않을 때 무심코 한숨이 새어 나오죠.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쉬면 몸이 이완되면서 긴장이 풀립니다. 한숨은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 작용인 거죠. 어떤 사람에게는 폐나 호흡기 문제로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기 위한 생리적 반응이기도 해요. 또 누군가에게는 복잡한 업무를 앞두고 집중력을 끌어올리려는 나름의 노력일수도 있고요.그런데, 사무실이라는 공용 공간에서 깊은 한숨을 “하아-” 습관처럼 반복적으로 내뱉고 있다면 조심하세요!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거든요. 한숨 소…
※ 'K-잘파 소비코드' 콘텐츠는 총 2편으로 연재됩니다. 1편 바로가기잘파(Zα) 소비 트렌드 Big 53) AI with Me“재미, 일상, 감정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AI 활용”잘파 세대에게 AI는 효율의 도구 그 이상이다. 이들은 AI를 일상 속 파트너이자 감정을 나누는 대화 상대로 활용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AI에게 좋아하는 캐릭터나 연예인, 혹은 자신이 만든 가상 인물의 인격과 말투를 학습시켜 대화하는 ‘캐릭터 챗봇’의 유행이다. 잘파 세대에게 잘 알려져 있는 글로벌 AI 플랫폼 Character.ai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 'K-잘파 소비코드' 콘텐츠는 총 2편으로 연재됩니다.젊은 층을 대표하던 MZ의 자리를 이제는 ‘잘파(Zα)’가 대체하고 있다. Z세대(1997~2009년생)와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에 속하는 이들은 인류 최초의 ‘모바일 네이티브’이자 ‘AI 네이티브’로, 이전 세대와는 상당히 다른 특징을 보인다. 또한, 국내 Z세대는 경제 활동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구매력과 트렌드 주도권을 동시에 갖춘 세대로 부상하고 있다. 알파 세대 역시 디지털 콘텐츠 유행의 주도층이자 부모 세대의 구매를 좌우하는 중요 소비자로 자리잡았다. 지금…
2025년에도 수많은 신조어가 쏟아졌습니다. 그중, 한동안 화제가 된 표현이 있는데요. 바로 ‘젠지 스테어(GenZ Stare)’ 입니다. 대화 중 상대의 질문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무표정하게 응시하는 모습을 뜻하는데, 특히 Z세대(1997년~2007년생)들에게서 자주 보인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처음 퍼지기 시작했지만, 국내에서도 ‘나도 당한 적 있다’, ‘대체 왜 저러는지 궁금하다’는 공감이 이어졌습니다.물론 Z세대 전체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표현이 빠르게 퍼졌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보안체계를 뿌리째 흔드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우리가 디지털 환경을 믿고 쓸 수 있는 이유는 ‘암호’ 덕분이다. 인터넷 뱅킹, 암호화폐 거래, 기업 IT 시스템, 국가 기밀까지 모든 민감한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 실제로 가장 널리 쓰이는 암호 알고리즘(RSA*, ECC**)을 해독하려면 슈퍼컴퓨터로도 100만 년 이상이 걸린다.그런데1994년, 수학자 피터 쇼어는 ‘쇼어 알고리즘’이라는 양자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에 의해 빠르게 해독될 수 있음을 수학적으로 증명한 바 있다. 게다가…
중간 리더의 역할, 왜 점점 중요해질까?우리는 자신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전문가로 성장한다. 여기에 직급이 올라가는 만큼 새로운 역할이 보태진다. 여전히 팔로워이지만 후배들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을 요구받는다. 위와 방향을 맞추고 아래로는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 답이 있던 시대에는 지시가 정확히 전달되는 것으로 충분했다면 지금은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모두의 생각이 양방향으로 교환돼야 답이 나올까 말까 한다.삼성전자, SK그룹 등이 소통 문화 재점검에 나서는 이유이다. 이런 배경에서 조직체계의 중간지점에 있는 리더들의 역할은 점점 더…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나요?연휴의 달콤함도 잠시, 리더분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하는 소식이 한 가지 있습니다. 어느덧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인데요(월요일이면 연말까지 정확히 D-100). 4분기를 보내고 나면, 곧 내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올해도 다 가버렸네.'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벌써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수험생 시절, '100일 스퍼트', '100일 완성'이라는 문제집이나 참고서 이름을 한번쯤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그만큼 100일이라는 시간은 짧은 듯하지만, 결과의 변화를 …
이전 편 '모든 산업에 본격 침투하는 생성형 AI (1) - 제조, 유통'에 이어 연재되는 글입니다.3. 교육[생성형 AI가 두드러지게 활용되는 영역]① 학습자 맞춤: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와 개인화된 학습경로 생성② 평가 및 피드백: 자동 채점 및 개별 수행수준 분석, 맞춤 피드백 상담③ 교육환경: 상호작용 학습활동 및 가상 환경 속 시나리오 생성④ 지원: 수업계획 생성 및 교수법 분석비영리 온라인 교육기관인 ’칸아카데미(Khan Academy)’는 GPT-4 기반의 AI 튜터 ‘칸미고(Khanmigo)’를 선보였다. 칸미고는…
생성형 AI는 산업마다, 기업마다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활용 사례도 많이 생기고 있다.1) 제조[생성형 AI가 두드러지게 활용되는 영역]① 설계: 생성형 설계 및 부품 통합② 엔지니어링: 공구 경로 최적화 및 부품 중첩③ 생산: 제품 품질의 근본 원인 분석 및 버그가 있는 소프트웨어 코드 수정④ 운영: 재고 및 구매 기간 관리, 직원 작업 경로 최적화'지멘스(Siemens)'와'MS'는 제품 설계, 생산, 유지관리를 위한 ‘제조용 A…
저출생 시대의 역설! 에잇포켓(8개의 주머니) 열고 승승장구하는 ‘엔젤 산업’엔젤 산업(Angel industry)은 0~14세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이다. 가계 총 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엔젤 계수(Angel coefficient)에서 유래한 용어다. 우리나라 앤젤 산업은 역설적이게도 극심한 저출생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맥킨지(Mackinsey)에 따르면, 국내 키즈 산업 규모는 2018년 약 40조원에서 2025년 5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VIB(Very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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