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미래학자처럼 세상 보기! '두 가지 렌즈'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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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12 14:17 조회 1,039 댓글 0본문
연말 연초만 되면, 뉴스, 보고서, 책, 세미나에서 꼭 다루는 인기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트렌드인데요. 요즘처럼 급변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겠죠.
그래서 많은 리더들이 새해 전망,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챙깁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 흐름을 파악해야 앞으로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정리한 트렌드를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지만, 세상을
보는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내가 미래학자도 아닌데, 어떻게 트렌드를 예측하라는 거야?’, ‘세상에 정보가 너무 많은데, 어디서부터 훑어야 흐름을 볼 수 있지?’ 너무 막막하시다고요? 이럴 때 흔히 쓰이는 분석도구가 있습니다.
거시환경분석, PEST(Political, Economic, Social, Technological analysis)입니다. 비즈니스를 할 때, 꼭 챙겨야 할 외부 환경 요소들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인 도구죠.
여기에 최근 꼭 같이 봐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LEED(Legal, Environment,
Ethics, Demographic)입니다. 규제(법), 환경, 윤리, 인구에
대한 이슈가 세상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상의 어떤 비즈니스도 이 4가지 요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덟 가지를 혼자서 한
번에 들여다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요소의 우선순위를 먼저 따져보고, 빈칸을 하나씩 채워보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미래 예측 범위를
넓힐수록 기회는 따라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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